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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부산 아이파크가 수원 삼성 원정 경기를 앞두고 통계적 관점을 통해 팀의 공격력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냈다.

부산은 오는 31일 오후 4시 30분 수원 월드컵경기장에서 예정된 하나은행 K리그2 2024 4라운드에서 수원 삼성과 대결한다. 부산은 2024시즌 개막 후 1승 2패라는 다소 아쉬운 전적을 내고 있으나, 공격적 지표로는 K리그2 최상위권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부산이 내놓은 보도자료에 따르면, 부산은 시즌 개막 후 슈팅 52개, 유효 슈팅 33개, 패스 1,615회, 성공률 84.8%을 기록하고 있다. 각 지표 모두 K리그2 13개 팀 중 1위다. 때문에 기대득점값(xG) 또한 5.19를 기록, 2위 부천 FC(4.19)를 크게 앞선 1위를 달리고 있다. 부산은 이를 두고 다양한 패스 루트를 통한 공격 전개로 경기를 주도하고 있다는 점을 어필했다.

관건은 기대득점값이 아닌 실제 득점으로 이어갈 수 있도록 하는 집중력을 발휘할 수 있느냐다. 일단 부산은 브라질 트리오인 페신, 라마스, 로페즈의 파괴력에 많은 기대를 걸고 있다. 김찬, 안병준 등 최전방에서 순도 높은 득점력을 뽐낼 스트라이커 역시 출격 명령을 기다리고 있다. 박스 인근에서 많은 찬스를 만들고 있다는 것이 지표로 나타난 만큼 결정적 한 방을 보여야 할 부산이다.

글=김태석 기자(ktsek77@soccerbest11.co.kr)
사진=부산 아이파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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